우리 주변에는 카드포인트 및 휴면예금, 만기보험금 등 놓치고 있던 숨은 돈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보통 돌려 받을 수 있는 돈이 있는지 몰라서 지나치게 되는데, 숨은 돈 중에는 기한이 있는 환급금도 있습니다.

우체국 휴면예금도 10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의 경우 국고로 환수되는데, 이번 6월 3일까지 찾아 가지 않으면 예금지급청구권이 소멸되어 수령할 수 없게 됩니다.

우체국 예금의 경우 10년 이상 거래가 없었던 계좌에 예금이 남아 있다면 지급기한인 22년 6월 3일까지 찾아가야 합니다.

이 기한 내에 휴면예금 환급을 하지 않으면 예금지급청구권 소멸이 되고, 국고로 귀속되는 겁니다. 수령하기 위해서는 전국 우체국에 본인 또는 대리인이 지급기한 내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본인 수령의 경우 통장과 인감 또는 서명,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이 필요하며 대리인의 경우에는 통장, 인감, 인감증명서, 인감이 날인된 위임장, 대리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참고로 100만원 이하인 휴면예금은 대상자가 보유한 다른 우체국예금 계좌로 자동 이체됩니다.

은행이나 증권사 등 금융회사 예금이 약정, 법률 등에 따라 청구권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예금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가 더 있습니다.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찾아줌’ 등이며, 은행 방문없이 온라인으로 조회하고 환급신청도 가능합니다.

휴면예금 외에 은행권, 제2금융권, 증권사 계좌나 카드포인트 등도 확인할 수 있어서 본인이 놓치고 있던 돈이 있는지 손쉽게 조회가능합니다.

우체국 예금 외에도 돌려 받을 수 있는 다른 돈이 있을지 모르니, 확인삼아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서비스 홈페이지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계좌통합조회를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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