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의심된다면, ‘찐센터’로 확인하세요!

보이스피싱 서류 확인 콜센터 – 찐센터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해서 발생하고 있는데, 그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다보니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검사 및 수사관 등 검찰 관련 가짜 신분증과 문서로 사칭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비중이 약 40%나 된다고 합니다.

보통 위조된 구속영장 등을 사용하는데, 가짜라도 직인이 찍혀 있고 그럴싸 하게 만들어서 일반 국민이 알아채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 보니 피해를 입는 분들이 생기는데, 서울중앙지검에서 만든 찐센터를 통해 가짜 서류를 찾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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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센터 이용방법

보이스피싱 서류 ‘진짜인지 알려줘’ 콜센터인 찐센터는 20년 9월 서울중앙지검에서 만든 것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습니다.

검찰 관련 위조 서류가 의심되는 경우 센터에 신고하면 담당 수사관이 진짜인지 확인하고, 사실이라면 소환 및 조사 관련 안내도 해줘서 혼란을 막아 줍니다.

21년 12월까지 총 7천여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는데, 시행 한달만에 37건의 가짜 서류를 적발해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찐센터
출처-서울중앙지방검찰청

참고로 보이스피싱범과 연락 후 신고를 할 때에는 본인 휴대폰이 아닌, 다른 사람의 휴대폰이나 유선 전화로 해야 합니다.

본인도 모르게 휴대전화에 악성 앱이 설치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으로, 올바른 전화번호로 연락해도 보이스피싱쪽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콜센터010-3570-8242, 국번없이 1301

어떠한 경우에도 검찰에서는 현금 인출을 요구하지 않으며, 서류를 길에서 만나서 주거나 문자로 보내지 않습니다. 또한, 전화를 끊는다고 하여 불이익을 주지도 않습니다.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지체없이 연락해 정확한 안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