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소상공인 2차대출 조건 및 한도 알아보기

코로나 소상공인 2차대출의 지원대상 및 한도가 확대되어 9월 23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1차와 2차 중복 지원이 가능해졌고, 한도는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신청을 위해선 좀 더 자세한 사항을 알아야 할텐데요, 조건과 신청방법 등은 어떠한지 알아보겠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1차를 이미 이용한 경우와 1차 및 2차를 모두 이용하지 않은 경우, 2차까지 이용한 경우에 따라 지원내용이 상이합니다.

2차 프로그램의 최대한도는 2천만원이며, 금리는 2~4%대에서 형성되고 있습니다.

기간은 5년이며, 기존에 거래를 하지 않았더라도 본 금융상품을 취급하는 12개 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상품요약

대출자격은 프로그램 이용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1차와 2차를 모두 이용하지 않았다면, 2차는 최대 2천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1차를 대출금액이 3천만원 이하로 받았다면 2차는 최대 한도 내에서 이용가능한데, 3천만원 초과인 경우에는 대출불가입니다.

또한 기존에 2차 프로그램을 이미 1천만원 받았다면, 추가로 1천만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출기간은 2년 거치에 3년 분할상환으로 5년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도는 최대 2천만원까지이며, 앞서 자격에서 안내한 내용에 따라 차등적용됩니다.

금리는 신용등급별 차이가 있으며, 2~4% 대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2차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은 취급은행인 12개 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해당은행은 국민,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경남, 광주, 대구, 보산, 전북, 제주, 기업이며 주거래 은행이 아니더라도 신청가능하지만 주거래 은행을 이용하면 더 편리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은행별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시면 필요서류 등 상세안내 받으실 수 있으니, 신청전 연락해보시고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1차와 2차 프로그램은 순서에 상관없이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차는 14개 은행에서 ‘이차보전대출’이라는 상품으로 운영중입니다.

최대한도는 3천만원이고 신용등급이 1~3등급인 경우 1.5%의 금리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 피해 집중 업종 소상공인에게 최대 1천만원, 지자체 연계보증 정책자금으로 최대 1억원 한도의 지원프로그램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알아보기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