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통장 받을 수 있을까?

마이너스통장 누가 받을 수 있나?

마이너스통장은 부여된 한도 내에서라면 언제든 필요할 때 자유롭게 빼서 쓸 수 있는 대출상품으로,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미리 만들어 놓는 분들도 많습니다.

주로 주거비나 투자, 차량 구입 등을 목적으로 만드는데 일부 상품의 경우 무직자도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생활자금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자의 경우 총 한도가 아닌,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발생하기에 부담이 덜하기도 합니다.

각자의 이유로 대출 상품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 과도한 이용은 더 큰 빚으로 돌아올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대상자의 직업 및 소득 등을 바탕으로 하여 마이너스통장 대출한도가 정해지며, 이 한도 내에서 필요한만큼만 사용하고 그에 대한 이자를 부담하는 방식입니다.

돈을 빼지 않으면 이자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는 놔뒀다가 필요할 때 꺼내쓰면 되어, 유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금이 당장 필요하지 않은 경우라도 나중을 위해 미리 만들어 놓기도 하며, 당장은 아니더라도 하나는 만들어 놓을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앞서 말한바와 같이 일부 상품은 무직자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일반 상품보다 금리가 높고 한도가 낮아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통장의 장점은 한번 만들어 놓으면 사용이 편리하다는 점이며, 일반 신용대출에 비해 간편하다는 점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할 때 자유롭게 빼서 쓰고 이자도 사용한 금액에 대해선만 발생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습니다.

다만, 이로 인한 단점도 있는데 필요할 때 뺄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대출이 아닌 비상금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렇게 되면 무분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그러다 한도까지 써서 정작 필요할 때 난감해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마이너스통장은 일반 신용상품보다 금리가 높기에 계획적이지 않은 소비를 하다보면 나중에 후회할 일이 생길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수협은행, 토스뱅크 등 다양한 곳에서 마이너스통장 상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중 토스뱅크 마이너스통장에 대해 알아볼텐데, 본 상품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마이너스통장대출과 무직자도 가능한 비상금대출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마이너스통장의 경우 재직기간 3개월 이상, 연소득 1천만원 이상인 분들이 대상이며 한도는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입니다.

토스뱅크 마이너스통장대출

비상금대출은 서울보증보험의 개인금융신용보험에 가입이 가능하다면 직업이나 소득에 대한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비상금대출인만큼 최대 한도가 300만원으로 낮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토스뱅크 마이너스통장대출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또한, 신청조건도 크게 까다롭지 않아서 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때 알아보기 좋은 상품입니다.

다만, 본 상품을 이용하려면 토스뱅크에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해서, 그전에 가입 및 인증서 등록 등을 미리 해두면 보다 간편하게 이용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