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맛있는데 같이 먹으면 식중독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철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 궁합

여름철 대표 과일 참외

‘이것’과는 상극이라 피해야 한다…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참외는 단 맛과 아삭한 식감 때문에 예로부터 많이 먹어왔습니다. 지금은 재배기술의 발달로 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더욱 많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기록에 따르면 참외를 먹었다는 기록은 삼국시대부터 전해지며 이뇨작용을 돕고 건강에 좋은 성분들 많아 한의학에서는 약용으로도 쓰였습니다.

이처럼 맛도 좋고 몸에도 좋아 오랫동안 사랑받은 참외는 같이 먹으면 절대 안 되는 음식들이 있으니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고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참외의 효능

참외에는 비타민C가 많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기미, 주근깨 및 피부 노화를 억제해줍니다. 또한 풍부한 칼륨으로 짠 성분 배출, 베타카로틴 성분에 영향으로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등 많은 효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의 음식들은 참외의 이렇게 좋은 효능을 변형시키거나 무력하게 만들어 같이 먹으면 안 좋은 음식들입니다.

참외랑 절대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들

1. 땅콩

참외에는 수분이 풍부한 찬 성질의 과일입니다. 그래서 장이 약하거나 몸에 찬 기운이 많은 사람들은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참외가 기름기 많은 땅콩을 만나면 두 음식의 성분이 잘 섞이지 못하여 소화불량과 배탈에 영향을 주고 심한 경우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참외뿐만 아니라 찬 성질의 과일은 땅콩과 같은 기름기 많은 견과류와도 피해야 좋습니다.

2. 게

게 종류를 먹었다면 후식으로 참외는 꼭 피해야합니다. 게는 부패가 빨라 식중독균이 잘 번식하는 성질을 지녔습니다.

그런데 참외에는 중성지방 분해를 돕고 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성분인 탄닌이 함유 돼 있는데, 이 성분이 식중독균의 번식을 촉진 시킬 수 있어 소화불량이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참고로 게를 먹고 난 후에는 식중독 균을 억제하는 매실차 또는 생강차가 좋습니다.

3. 참외 먹을 때 주의해야 하는 사람

우리 체내의 많은 영양과 성분이 골고루 있어야 좋은건 당연합니다. 그 중 칼륨이 몸에서 부족하면 빨리 지치고 무기력감을 느끼게 됩니다.

참외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지만 혈액이 뭉치는 혈전을 막기 위해 항응고제를 섭취하는 사람에게는 칼륨이 풍부한 참외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응고제 성분과 풍부한 칼륨이 만나면 혈액 응고를 촉진할 수 있는 비타민K 성분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곧있으면 참외가 제철인데 위의 내용을 잘 알고 계셨다가 참외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