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중고 거래만큼 사기는 더 늘어났습니다.” 중고 거래할 때 사기꾼 무조건 거르는 방법  

중고거래 플랫폼이 많이 늘어나고 비대면시대 이후로 급속도로 확산된 중고거래 시장은 점점 더 거치고 있습니다. 알뜰한 소비를 원하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만나 올바른 거래가 성사되면 좋지만 잦은 분쟁과 중고거래 사기꾼들이 활개를 치고 있어 문제가 됩니다.

정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 3년 사이에 중고거래 시장에서 발생한 분쟁과 사기 접수 사건은 무려 3배가 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중고거래 할 때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과 대처방법 등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홈페이지(바로가기) 또는 스마트폰에서 사이버캅 앱을 통해 판매자 정보를 조회해야 합니다. 사이트와 앱을 통해서 판매자의 전화번호와 계좌번호를 조회하면 최근 3개월 동안 경찰에 사기사건으로 신고된 이력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중고거래 시장에서 사기꾼들의 수법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고지능화 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사기인 물건 값만 받고 잠적하는 행위, 거래 물건이 아닌 다른 물건을 보내는 행위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가짜 사이트를 만들어 유인하고 구매자의 개인정보까지 빼가는 고도화 된 수법도 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고거래 할 때는 조금 더 신중해야합니다. 가능한 택배 거래보다는 직접만나 거래하는 것이 확실하며, 낮에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같은 사람이 많은 곳에서 거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택배거래를 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상대방 계좌에 입금하기 전에 위에서 언급한대로 반드시 판매자 정보 조회를 해야합니다.

또한 수수료는 조금 들더라도 판매자 통장으로 바로 입금하는 방식이 아닌 안전거래 서비스 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고거래 시장에서 많이 쓰고 있는 이 서비스는 구매자가 안전계좌에 입금하고 물건을 이상 없이 받고 확인했을 때 판매자에게 송금되는 방식이므로 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중고거래는 휴일보다는 가능한 평일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휴일은 은행이 업무를 하지 않기 때문에 사기 당한 것을 알았다하더라도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중고거래 시 조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기를 당했다면 입급한 계좌정보와 이체내역, 주고받은 메시지 등 증거자료를 수집해서 경찰서에 곧 바로 신고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