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들이 특히 더 위험합니다.” 전문의가 알려주는 남들보다 ‘유방암’ 걸릴 확률이 높은 사람

국내외 여성 암 발병률 1위 ‘유방암’

많으면 걸릴 확률 4배까지도 높아지는 사람 특징

여성 암 중 가장 많은 발병률을 차지하는 암은 유방암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나타나며 고통받고 있습니다. 발병요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식습관, 운동부족, 여성호르몬 등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의학이 많이 발전하여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만 한다면 다른 암 질병과 대비 치료도 수월하고 생존율이 높은 편입니다. 실제 유방암 1기에 발견하는 경우 생존율은 약 98%에 달하며, 2기까지도 약 90%의 생존율을 보입니다.

그러나 4기에 발견 시 생존율은 약 30%로 매우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유방암은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올바른 식생활과, 운동,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고, 미리미리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률이 높은 사람의 유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방암 발병률이 높은 유형

1. 긴 여성호르몬 분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몸속에서 만들어집니다. 유방암은 살면서 에스트로겐 영향을 받는 기간이 길수록 발병 확률이 올라갑니다.

남들보다 초경이 빨랐던 여성, 폐경이 늦은 여성, 임신을 하지 않은 여성 등과 같이 생리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자연스럽게 에스트로겐의 노출이 많아지면서 유방암의 발병률이 올라갑니다.

간혹 폐경 후 필요에 의해 여성호르몬 치료를 받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의 발병률이 더 올라가며, 여성호르몬 치료를 5년 이상 받은 경우 유방암의 발병률이 60%이상 올라간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그만큼 직접적인 원인이므로 주의하여야합니다.

2. 가족력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다고 해서 100% 발병되는 것은 아니나, 직계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고 많을수록 발병 확률이 크게 늘어납니다.

어머니나 자매가 유방암에 걸렸을 경우 본인의 유방암 걸릴 확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배 높아지고, 직계가족 중 2명이 유방암에 걸린 경우의 발병확률은 일반사람의 3배까지도 올라갑니다.

그러므로 가족력이 있다면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미리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3. 비만

비만은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자 유방암 발병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여성호르몬 노출이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일부 여성호르몬은 부신과 체내 지방 조직에서 만들어냅니다.

그러므로 몸속에 지방조직이 많은 여성일수록 유방암 발병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미 많은 연구에서 밝혀진 내용은 체중이 증가할수록 여성의 유방암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고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경구피임약을 오래 복용할수록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방암은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며 유전자 조직 검사를 통해 정밀한 검사를 받아 보는것도 좋습니다.